미국에 뒤통수 맞은 MB의 친미정책과 실용외교
한미연합 군사훈련에 앞서 ‘동해’부터 사수하라
우리의 최대맹방이라고 자처하는 미국이 한미연합 군사훈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일본해 표기가 미국정부의 공식 표현이라는데 대해 경악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
미 국무부 크롤리 대변인이 한미연합 군사훈련 계획을 발표하면서 “일본해와 서해에서 새로운 해상ㆍ공중훈련이 포함된 한미연합 군사훈련이 실시될 것이라며 동해를 일본해로 표시했다고 sbs가 16일 보도했다.
미 국방부 모렐 대변인도 서해나 일본해에서 곧 실시될 한국과의 연합 군사훈련 같은 계획은 미국이 결정하는 것이라며,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표현이라고 이 언론은 전했다.
이것이 바로 이명박 정권의 무능한 외교 현주소이란 말인가?
맹목적이다시피 미국을 추종하며, 일방적 친미정책을 고수해온 이명박 정권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더불어 이명박 정권이 외교정책상 체계적인 세계관과 전략적 사고가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맹방이라고 하는 미국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것은 대한민국의 영토주권과 국민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관련책임자를 문책하고 국민에게 사과하라.
2010. 7. 17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