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유원일 의원 탈당 관련 한면희 대표 성명
- 일시 및 장소 : 2012년 1월 25일 14:00, 국회 정론관
창조한국당과 유원일 의원의 아름다운 이별이
한국 정치를 성숙하게 하는 데 기여하기를 소망하며
창조한국당 출범 이후 2008년 12월부터 비례대표 의원직을 승계하게 된 유원일 의원은 당의 기본 가치를 일부 공유하면서도 현장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정치적 행보를 취해 왔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재벌과 부자, 토건기업의 편을 들면서 민주주의를 압살하고 서민경제를 유린하던 시기에 용산참사 사건 대처와 4대강 개발정책 저지 등과 관련해서 다른 민주적 진보 정당과 연대하여 국민을 위한 행보를 취해온 데 대해 높은 평가를 내리고자 한다.
세월이 지난 지금 돌이켜보면 당의 가치를 적극적으로 드러내는 데 동참하지 못한 유원일 의원에 대해 다소 아쉬움과 섭섭함을 감출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창조한국당은 여당인 한나라당이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고 또한 거대 야당인 민주통합당 역시 국민의 신뢰를 얻는 데 많은 한계를 보이고 현실에서 새로운 정당질서의 구축을 위해 제3정치의 노선을 개척하고자 한다. 향후 창조한국당은 국민의 미덕을 함양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가 능동적으로 뒷받침을 하는 사랑의 정치, 공동선의 정치를 펼치고자 한다.
비록 유원일 의원과 정치적으로 다른 길을 걷게 되더라도, 당과 유 의원의 이별이 아름답기를 기대한다. 유원일 의원이 비례대표 의원직 승계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법적인 승계 기준일 이전에 탈당이라는 결단을 내린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자 한다. 함께 하면서 공유했던 정치적 가치를 어떤 곳에서도 이루기를 희망하면서, 향후에도 기회가 되면 아름다운 정치를 펼치는 데 뜻을 같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2년 1월 25일
창조한국당 대표 한면희
아쉽지만..아름다운 결별 모습에 방점을 찍으신 대표님께 지지를 보냅니다. 더불어 앞으로도 이기기 위한 전략적 사고와 원칙 고수를 적절히 조화를 이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