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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5+4 야권연대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 4단체 대표들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그간의 협상경과와 지역별 합의내용을 공개하였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 야5당 협상회의는 지난 3월4일의 야5당 합의이후, 각 지역별, 선거별 연합의 구체적 방안에 대하여 3월15일까지 모두 7차례의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협의에 촉진자로 참가한 시민4단체는 지난 3월4일 합의에서 천명된 원칙과 7차례의 협의 과정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야5당에 연합방안을 제안하였다.
이 제안에 대하여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국민참여당의 4당은 동의하였으나, 진보신당은 동의하지 않았다 . 진보신당의 불참은 유감스러운 일이었으나, 시민4단체와 4당은 3월15일까지 연합에 관한 협상을 완료하기로 한 국민과의 약속 등을 고려하여, 일단 이 제안에 동의한 야4당의 합의로 우선 발표를 하면서 후속 논의를 추진해 나가되, 진보신당의 참여를 계속 기대하고 그 문호를 열어놓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3월16일 오후 7시 야4당 대표자들이 모여 국민들께 합의내용을 발표하기로 합의하였다.
그러나 3월17일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 합의안의 인준을 거부하고 재협상을 요구하였다. 이로 인해 현 단계에서 이 합의는 실행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에 시민사회 4단체는 국민들꼐 드리는 보고를 통해 민주당이 진정성을 갖고 조속히 합의안을 인준하고 후속 협의에 임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또한 합의에 불참한 진보신당에 대하여도 동참을 다시 한번 촉구하였다.
또한 시민4단체는 그간의 합의문을 공개하면서 연합의 촉진자로서 이 협의에 참여하여 중재하고 감시하고 또 촉구하면서 연합을 성사시켜야 할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지 못한 잘못을 국민 여러분께 고백하고, 오늘에 이르러 연합이 결정적으로 좌초할 지경에 빠지게 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별첨자료로 보고드린다.
2010. 3. 22.
희망과대안 공동운영위원장 백승헌
2010 연대 운영위원 박석운
시민주권 소통과연대 위원장 황인성
민주통합시민행동 공동상임운영위원장 이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