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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활동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조한국당은 지난 2007년 창당 이래 대한민국 재창조를 위해 ‘사람이 희망이다’라는 기치를 내세우고 ‘사람중심 진짜경제’를 실현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또한 이념과 지역을 초월해 제3의 대안정당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그간 우리 당에 보내주신 성원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저희 당과 문국현 대표는 이명박 정부의 ‘정치적, 사법적 살인’에 의해 큰 시련을 겪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특히 문국현 대표를 선택해주신 은평구민 여러분께 권력의 탄압을 이겨내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 창조한국당은 이 시련을 이겨내고 당을 재정비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11월 16일에 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습니다. 지켜봐주십시오.
첫째, 우리 당과 문국현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법적 굴레를 벗겨내고 명예회복을 시키겠습니다. 문국현 사법살인, 용산참사, 미디어법 헌재판결을 사법정의를 실추시킨 3대 사건으로 규정하고, 전 국민과 함께 사법정의 회복에 나서겠습니다.
둘째, 문국현의 꿈과 가치 실현을 강력히 추진하겠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사회를 풍요롭게 하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우리의 뜻과 가치를 요구하는 모든 계층과 이익집단을 아우르는 포괄정당(catch-all party)을 이끌어갈 것입니다.
셋째, 당을 개혁하고 재정비하겠습니다. 창당정신으로 되돌아가 조직을 가다듬고, 유능하고 참신한 인재를 영입해 창조한국당의 제2기를 열어가겠습니다.
넷째, 생활정치,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내년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특히 은평 보선은 우리에게 명예회복의 기회이므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그 상대가 누구이건 간에 우리의 의석을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이명박 정부의 후진화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부는 산업화, 민주화를 거친 우리나라가 선진화를 달성해야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나라는 선진화는커녕 민주화 투쟁이 필요한 시절로 역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민주적 절차와 과정이 무시되고 있습니다. 문국현 재판, 미디어법, 세종시 문제 등이 이를 잘 증명하고 있습니다. 양심적이고 깨끗한 시민사회와 다른 야당들과 함께 연대해 이 땅의 민주화, 선진화를 위해 투쟁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창조한국당은 다양하고 참신한 시민들로 구성된 특별한 정당입니다. 우리 당은 기존의 어떤 정당과도 다른 정책 대안 정당입니다.
우리 당은 작은 정당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자합니다. 우리는 그간 국회에서 의회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왔고, 대운하저지, 비정규직법 시행,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제반 조치를 성공시키는데 중심역할을 해왔습니다.
저와 창조한국당은 그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인간 존엄, 사회정의, 평화 공존을 위하여 전진할 것입니다. 대의와 정도는 반드시 승리합니다. 지금 바로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200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