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부터 1박 2일간 진행된 '3차 희망버스'에 창조한국당도 함께 했습니다.
30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는 2천여 명의 시민들이 모였고
50여 대의 버스가 희망의 행렬을 이었습니다.
공성경 대표 역시 11시 경 희망버스 '34호차'에
시민들과 함께 탑승해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발하기 전, 마찬가지로 희망 버스에 참여한
유원일 의원과 만나 잠시 환담을 나누는 모습입니다.
5시간여를 달려 '3차 희망 버스 환영 문화한마당'이 준비된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문화제에 앞서 주최 측과 종교, 정당, 시민사회단체들은
평화로운 행사 진행 보장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행사에 앞두고 주최 측은 “영도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인근의 버스 출입이 없는 공간에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으나 경찰은 이를 수용하지 않았습니다.
5천여 명(경찰 추산)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문화제는
5시간여에 걸쳐 각종 공연 행사, 연대 발언들이 이어졌습니다.
창조한국당 공성경대표도 야5당 대표, 그리고 각계 단체 대표와 함께
문화제게 참여했습니다.
문화제를 마치고 85호 크레인에서 고공 농성 중인 김진숙 지도위원을 응원하기 위해
영도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미 부산대교와 영도대교는 경찰에 의해 통행이 막혀 있던 상태라
차량으로 우회, 청학성당 인근 청학2동 주택가까지
1시간가량을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영도구 내에서도 이동은 쉽지 않았습니다.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로 향하는 대부분의 대로와 골목은 이미 통제돼 있었고,
골목 곳곳에 배치된 경찰이 아무런 범죄도 저지르지 않은 시민들의 통행을 막으면서
작은 소란들이 있기도 하였습니다.
공성경 대표 또한 경찰(부산북부경찰서 이상률 서장)의 저지에 의해
90여 분 동안 발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 서울의 소리>
질서 유지에 앞장서고 평화롭게 집회를 마무리하겠다는 정당의 대표를
'예비 범죄자' 취급하며 통행을 방해한 것입니다.
<사진 : 서울의 소리>
경찰이 시민의 통행권을 다시 열어줄때까지 한시간 반 가량을 평화 연좌한 후에야,
시민들의 통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 서울의 소리>
당시의 상황은 '서울의 소리', '뉴민주닷컴' 등 국회출입 기자들에 의해 상황이 기록, 촬영되었습니다.
현장을 책임지던 부산북부경찰서장의 상식을 벗어난 판단에 유감을 표하며,
경찰 측에 공식 서한을 보내 책임 있는 답변을 들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31일 오전 3시 경에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인근에 도착,
야당 대표 등의 희망버스에 함께하는 시민들과 다시 만나 문화제 마무리에 함께했습니다.
한진중공업 사태의 평화적 해결과 비정규직 차별 철폐,
김진숙 지도위원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풍등을 날리는 것을 마지막으로 1박 2일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